서울시가 운영하는 ‘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’은 교통약자인 임산부가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외출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 정책입니다. 총 70만 원의 교통 포인트가 본인 명의의 카드로 지급되며, 다양한 교통수단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.이 포인트는 버스, 지하철, 택시, 철도(KTX 포함), 자가용 유류비(주유소, 전기차 충전소 포함) 등에 사용 가능하며, 기후동행카드 충전도 가능합니다. 주의할 점은 대중교통은 후불카드만 가능하고, 일부 사용처는 카드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. 누가 받을 수 있을까요?신청 자격서울시에 거주 중인 임산부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외국인 임산부 (단, 부부 모두 외국인일 경우 제외)신청 기간은 임신 12주(3개월..